저희 아빠는 건축업 일을 하고 계셔요 늘 멀리까지 현장에 다녀오시고, 장거리 운전하시는 일이 많으세요

그래서인지 집에 오시면 다리 주무르고 마사지하시는 모습을 자주보곤 했었죠

게다가 공사현장에 다니시다보니 늘 차량 내부에는 모래먼지도 많아 차안에서 날리는 먼지들도 아빠의 건강을 해칠까 걱정도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빠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편하게 운전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자동차 코일매트를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

마음 같아서는 새차를 선물로 드리고 싶지만 아직 그럴 경제적 능력이 안되기에 코일매트라도 새롭게 깔아드린다면, 새차 기분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랜저 2005년식으로 오래된 차지만, 아빠의 두 다리가 되어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게해주는 고마운 차인만큼 차에게도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