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온 나에게 주는 아마 가장비싼 선물? 이지 않을까 싶은데
아반떼 바로 플렉스 해버렸습니다~!!
10대부터 차에 관심이 많아 빨리 차를 사고싶었는데 돈도 없고..마땅히 사야할 이유도 없고..
어느덧 9년? 10년? 정도 지나서 회사까지 출퇴근도 해야 하고 여행 다니는 것도 좋아해서 큰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1년? 정도 기다린 끝에 다음달 11월에 저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요즘 퇴근하고 애칭은 뭐로 할지, 방향제는 어떤 걸로 해야 할지, 매트는 어떤 걸로 해야 잘했다는 소문이 날지 이 생각 밖에 없습니다 ㅋㅋ
진짜 차타고 여기저기 여행하면서 추억 쌓을 생각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막 웃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전 여행도 많이 다니고 하다 보니 매트 정말 중요할 것 같아서 쭉 찾아보다가 형님께서 여기 광고모델인거 보고 그냥 더 안찾아봤어요
형님 믿고 사연 작성합니다.
가끔씩 아버지 차타고 갈 때 두시탈출 컬투쇼 재미있게 듣고 했었는데 이젠 제가 그 방송을 들으면서 운전을 하게 되었어요.
시간이 애석할 만큼 빠르게 흐르네요...
사연 쓰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좋네요!
그러니까 매트 줘요!!!!
01 엔티클 프리미엄 엣지 코일카매트 확장형 (1+2열) / 올 뉴 아반떼 cn7(h299)20.04~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