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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 추석 귀성길 전 차량점검, 자동차용품 체크하셨나요?
  • account_circle 훕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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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ery_builder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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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다가오면 뭐든지 준비할게 많다. 차례음식, 명절선물, 벌초에 아이들 한복까지,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중요한 건 안전한 귀성길이 될 것이다. 한국의 명절은 민족 대이동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교통량과 운전시간이 증가한다. 다가올 귀성길,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는 미리 차량을 점검하는 것이 필수일 것이다. 이에 자동차용품 전문 업체 ‘훕몰’이 추석 귀성길 차량점검에 대한 다섯가지 포인트를 조언했다.

장거리 주행 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타이어 공기압 점검이다. 운전석 문 옆면의 표준 공기압 표를 확인하여 적정량의 공기압을 맞춰주어야 한다. 또한 접지면에 있는 트레이드의 마모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마모 한계선까지 마모가 되었다면 바로 교환 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빗길시 수막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긴 고속주행을 위해서는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정 공기압보다 15% 높은 것이 좋다.





차량점검 두번째는 엔진오일이다.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 부품들이 마모되지 않고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시내에서의 주행이 많은 차량의 경우 주행거리가 5,000~6,000 km 정도가 되면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한다. 반면 장거리 주행을 많이 하는 차량의 경우 만 km 정도에 교환 해야 한다. 설령 주행거리가 적더라도 주차해 놓은 시간이 많다면 장거리 운행을 대비해 교환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부족하여 보충할 때는 상한선과 하한선의 양이 약 1리터 정도이므로 이에 맞춰서 넣어 주면 된다.

세번째는 냉각수 점검이다. 귀성길, 고속도로를 달리다 엔진이 과열되어 오버히트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냉각수의 양과 냉각 장치 작동 상태도 필히 점검 해야 한다. 냉각수 점검 시에는 반드시 엔진이 식고 난 뒤에 진행하여야 한다. 냉각수의 양은 냉각수 보조탱크의 눈금을 보고 알 수 있다. 보조탱크에는 너무 많은 양의 냉각수가 들어 있으면 끓어 넘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네번째는 배터리이다. 자동차 보험사의 긴급출동 최다건수를 차지하는 배터리 방전은 장거리 여행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추석 고향으로 떠나기 전 미리 정비 업체에 들러 배터리의 전압과 발전기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은 자동차의 안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브레이크다. 귀성길처럼 교통량이 많아 막히는 경우에는 브레이크 사용량이 많아진다. 게다가 주행거리도 길기 때문에 브레이크 사용량은 더욱 증가한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앞 바퀴에서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의 패드가 마모된 것이므로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차량 점검은 기본이고 차량용품 확인은 필수이다. 가족단위로 움직이는 장시간 운전이다 보니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자동차 악세사리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다. 차량용품의 경우 차량점검 보다는 단순하다. 차량을 쾌적하게 해주는 방향제와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먼지나 이물질로 더러워진 카매트를 세척한다. 휴대폰 충전기와 거치대, 블루투스 스피커의 접선 상태도 확인하여 차량 내에서 즐거움을 위해 챙겨준다.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카시트를 설치 할 때에는 차량 바닥면과 카시트 등받이 사이의 각도를 45도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한편 더러워진 카매트를 코일카매트로 교체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최근 예쁜 자동차용품에 관심이 많아지는 추세인 만큼 실내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려는 사람들이 훕몰의 친환경 코일매트를 장착하기도 했다. 본드 접합이 아닌 열 접합 방식으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훕몰은 가족들이 타는 자동차에 편안함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훕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장거리 주행을 앞두고 가족들을 위해 코일카매트를 구입하시는 분이 증가했다. 추석 선물, 새차 선물로도 많이 찾으시는 만큼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근 신제품 엣지 코일카매트를 런칭했다”라며 “차량점검이나 차 악세사리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추석, 평소보다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미래한국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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